이해인 새로 돋아난 내 사랑의 풀숲에 맺히는 눈물 나를 속일 수 없는 한 다발의 정직한 꽃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 처럼 간절한 빛 깔로 기쁠 때 슬플 때 피어 사무치도록 아파와도 유순이 녹아 내리는 흰꽃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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