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없는 가을 / 섬 한효상
그리움이 절룩 거리면
그대가 사무치게 보고 싶다
그대가 생각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추억이 팔랑거리는
그 길을 가다 보면 낙엽 비가
거리를 적시고 내 가슴을 적신다
아픈 사연이
넘쳐서 가지 못해서
서성거리면 바람이 불어와
다독이고 간다
그대의 흔적만 바라보고
만질 순 없는데 사랑이
머물고 간 자리엔 계절에 떠밀린
그대의 여울진 미소가 있었다
그리움이 절룩 거리면
그대가 사무치게 보고 싶다
그대가 생각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다
추억이 팔랑거리는
그 길을 가다 보면 낙엽 비가
거리를 적시고 내 가슴을 적신다
아픈 사연이
넘쳐서 가지 못해서
서성거리면 바람이 불어와
다독이고 간다
그대의 흔적만 바라보고
만질 순 없는데 사랑이
머물고 간 자리엔 계절에 떠밀린
그대의 여울진 미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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