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이름

그리움 / 윤보영

마지막 잎새 2013. 7. 1. 01:14

 





그리움
윤보영


곱게 물든
은행나무 길을 걷다가
그리움만 줍고 왔습니다
사랑도 지나치면 병이 된다지만
솔직하게 고백하면, 오늘
그 병에 걸리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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