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혜******

ㅅr랑굿 88 / 김초혜

마지막 잎새 2014. 10. 20. 09:07

 




ㅅr랑굿 88.
김초혜,



봄을 보채
무너지는 꿈
일어나지 못하는
잠이고 싶다

새 한 마리
마음 낚아
날개짓도
닿을 수 없는
달 속으로 날은 후

나는 보이지 않고
하늘과 땅
가득하게

너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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