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아침..

미련한 욕심 / 朱熹 박병란

마지막 잎새 2010. 8. 6. 13:15

** 행복한 아침을 벗님들 창가에 내려놓습니다 ^^* **










 미련한 욕심 / 朱熹 박병란 


 혼자 덩그러니 
 세상 밖으로 밀려난 기분 
 채우려든 욕심으로 
 가득 찼던 시간 헛됨 이었나 

 지치지 않고 
 묵묵히 살아가지만 
 헛웃음 속에 자리한 
 자학 이겨내며 
 뒤 돌아보지 않으리라 

 오로지  
 전진만을 위한 미련한 욕심 
 과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절로 살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