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r랑굿 83 / 김초혜 ㅅr랑굿 83. 김초혜 아무 구함도 없는 밝은 섬이 되리 조그만 죄 심장에 가두어 두고 무거운 고통과 움직임 없는 절망이 와도 그대에게 정직하고 싶어라 그대와의 세월은 아픔으로 쌓여 있고 그대 덜 사랑할 수 있다면 빛의 그늘에 누워 봄만 머무는 섬이 되리니. 김초혜****** 2014.09.01
당신을 위한 기도 당신을 위한 기도 오늘도 하나님께 기도했어. 당신 사랑하니까, 당신이 겪고 있는 그 모든 고통 다 내게 달라고... 내가 살면서 누려야할 모든 행복 다 가져다 당신 주고 대신 당신의 그 모든 불행 이제 다 내게 달라고... - 최정재의 시집 <왜 당신만 생각하면...> 중에서 - 사랑이란 이름 2013.02.03
사랑이라는 이름의 길 사랑이라는 이름의 길 이정하 세상엔 수도 없이 많은 길이 있으나 늘 더듬거리며 가야 하는 길이 있습니다. 눈부시고 괴로워서 눈을 감고 가야 하는 길, 그 길이 바로 사랑이라는 이름의 통행로입니다. 그 길을 우리는 그대와 함께 가길 원하나 어느 순간 눈을 떠보면 나 혼자 힘없이 걸어.. 이정하******* 2012.10.10
홀로서기 2 홀로서기2 서정윤 3 나로 인해 고통 받는 자 더욱 철저히 고통하게 해 주라. 고통으로 자신이 구원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남이 받을 고통 때문에 자신을 희생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아닌 것은 아닌 것일 뿐 그의 고통은 그의 것이다. 그로 인해 일어난 내 속의 감정은 그를 더욱 나.. 서정윤****** 2012.08.19
不끄러운 사랑 / 이정하 不끄러운 사랑이정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닐 듯싶은데 난 그때마다 심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고 해도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나에게는 머언 나라의 종소리처럼 느껴집니다 한때는 나에게도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지요. .. 이정하******* 2011.03.26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서정윤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전할수 없는 내 마음을 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 사랑의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 결국 사랑할 수 밖에,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우리 삶이기에 내 몸과 마음을 태워 이 저녁 밝혀드립니다. 다시 하나가 되는 게 그다지 .. 서정윤****** 2011.01.25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 용혜원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용혜원 오래 전부터 나를 아는 듯이 내 마음을 활짝 열어본 듯이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눈빛으로 마음으로 상처 깊은 고통도 다 알아주기에 마음 놓고 기대고 싶다 쓸쓸한 날이면 저녁에 만나 한 잔의 커피를 함께 마시면 모든 시름이 사라져버리고 어느 사이.. 용혜원****** 2010.07.30
마음이 깨끗해 지는것 마음이 깨끗해 지는것 우리 마음이 깨끗해지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이고 또한 가지는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태풍이 불어야 깨끗해지고 하늘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야 깨끗해지듯이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깨끗함과 순결함을 얻.. *좋은글***** 201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