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들에 들국 다 져불것소 / 김용택 저 들에 들국 다 져불것소 김용택 날이면 날마다 내 맘은 그대 오실 저 들길에 가 서 있었습니다 아 꽃이 피면 오실랑가 저 꽃이 피면 오실랑가 꽃 피고 지고 저 들길에 해가 뜨고 저 들길에서 해가 졌지요 그대 어느 산그늘에 붙잡힌 풀꽃같이 서 있는지 내 몸에 산그늘 내리면 당신이 더 .. 사랑이란 이름 2013.09.26
한세상 사는 것 한세상 사는 것 이외수 그대여 한세상 사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 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 있을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이외수******* 2012.06.15
한세상 사는 것 한세상 사는 것 이외수 그대여 한세상 사는 것도 물에 비친 뜬구름같도다 가슴이 있는 자 부디 그 가슴에 빗장을 채우지 말라 살아있을때는 모름지기 연약한 풀꽃 하나라도 못견디게 사랑하고 볼 일이다 이외수*******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