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r랑굿 97 / 김초혜 ㅅr랑굿97. 김초혜 목숨은 빨리 흘러 잡기 어려운데 분별 있는 나이에 이르러도 사소한 일에 끼어 문득 작아집니다 가로막힌 것 건너야 할 것 없이도 그대 가까이 말라는 것 하늘 뜻이라 여기고 그대 뜻 속에 헛됨 없이 이 날을 삽니다 김초혜******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