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혜******
사 랑 굿 67김초혜불꽃 속에들어가는악(惡)이 되어도먼데 사람 아닌거기있고 싶다좋은 얼굴 헐리고낯빛은 시들어도본래의 모습 아닌어리석음 이대로물러나 뉘우치고아플지라도그대 눈 속에내 눈을 심고그대 울음 속에내 울음 심어안으로 안으로 상해도그대받아들이는이것이 무엇인가._사랑굿 전집에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