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혜******

ㅅr랑굿 99 / 김초혜

마지막 잎새 2016. 1. 9. 12:57




ㅅr랑굿 99.
김초혜

그대와 내게
흐르지 않는
시간 있어
서로
나뉘어
어둠을 돈다 해도
다시
만나게 되리
지난날
잘못을
고쳐 살 수 없어도
끊임없이
나를 지우며
그대
뜻하는 길로 가노니
낮과 밤을
엇갈리게 해
평소의 바램
이루어지게 하소서.


C'EST LA VIE - Chyi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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