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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간단한 휴일 점심은 월남쌈으로~~

마지막 잎새 2010. 8. 30. 15:10

 

 

월남쌈~~다들 한번씩 해 드셔 보셨죠..

 

아삭한 야채가 주가 되는지라 담백하면서 부담이 없어

 

휴일 점심으로도 그만이랍니다..

 

거기다 들어가는 것도 딱~~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냉장고에 들어 있는 걸로도 훌륭한 한끼가 해결 된답니다..

 

 

 

별로 들어간게 없지만

 

아삭한 식감이  식욕을 마구 자극하면서

 

상큼하게 씹히는 야채와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정말 맛나게 한끼 해결했답니다..

 

 

 

푸짐하게 먹어도 전혀 부담이 되지않으니~~

 

또한 각자가 만들어 먹는 재미까지 쏠쏠하게 만드는 월남쌈~~

 

사실 정석 대로 할려면 들어가는 재료가 조금은 더 푸짐해야 하지만..

 

늘어지는 휴일~~일일이 다 갖추기에는 귀찮으실때~~

 

간단하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텃밭에서 뜯은 깻잎에..

 

냉장고에 구비 되어 있는 파프리타와,,,새우 몇개~~

 

아참 월남쌈에 빠지면 서운할 녀석~~

 

이녀석을 꼭 넣어줘야 제맛이 난답니다~~

 

파인애플~~

 

들어가는 재료는 간단해도..

 

세가지 소스와 어우러지면 훌륭한 주말 만찬으로 변신 시켜주니~~

 

 

그 세가지 소스를 소개해요~~~

 

월남쌈과 젤 잘어울리는 피쉬 소스~~

 

거기다 한국사람들이 젤 좋아하는 땅콩소스~~

 

거기에 저처럼 매운걸 좋아하시는분들을 위한 칠리 소스까지~~

 

이번에 골라먹는 소스맛이 재밌다~~가 되어 버렸네요..ㅎㅎㅎ

 

 

매콤하면서도 짭졸롬한 맛이 일품인 피쉬 소스레 톡 찍어~~

 

한입물면~~

 

씹을 수록 입안이 개운해 지니...

 

 

거기에 달콤하고 고소한 땅콩 소스 듬뿍 찍어 한입 드셔 보세요~~

 

아~~맛난데~~라는 말이 절로 나오니~~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

 

입맛에 맞는 소스 만드셔서 한번 드셔 보세요~~

 

휴일 점심이 편안해 진답니다~~~

 

 

항상 어떤 재료를 쓰냐는 질문이 많은지라..

 

참 저기 스프링 롤 페이퍼는 잘못 들어간거랍니다..

 

월남쌈 페이퍼는 쌀 로 만든녀석이라~~ㅎㅎㅎ

 

피쉬 소스는 청양고추와 다진 마늘 ~~왼쪽에 보이는 피쉬 소스 5큰술에 파인애플 국물 3스픈을 넣고

 

레몬효소 2스픈을 첨가했답니다..

 

사실 대략 비율이 요정도 이고~~전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봤기에~~

 

딱 저렇게 하세요라는 말은 아니랍니다..ㅎㅎㅎ

 

땅콩소스~~

 

피넛버터 2스픈에 파인애플 갈은거 두스픈~~거기에 레몬 즙 한스픈

 

레몬효소 한 두스픈(요리엿) 넣고 잘 믹스하세요..

 

그럼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콤한 땅콩소스가 된답니다..

 

 칠리소스~~

 

매운 칠리소스 한스픈에 파인애플 갈은거 두스픈~~

 

레몬효소 두스픈에..소금 약간 넣고 잘 믹스 하세요~~

 

요녀석은 워낙 매운지라~~

 

파인애플 갈은걸 전 좀 많이 넣었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총 집합 시키다보니..

 

피프리카와 오이는 길게 채썰어 놓고..

 

녹두 전분으로 만든 국수입니다..

 

워낙 가늘기는 하지만 전분으로 만들어져 정말 쫄깃해요~~

 

새우는 뜨거운 물에 살짝 삶아두고~~

 

 

월남쌈 만드는법 다들 잘 아시죠....

 

라이스 페이퍼를 뜨끈한 물에 담구어두면..

 

정말 부드러워 진답니다..

 

 

적당한 접시에 펴서

 

깻잎을 밑에 깔고 국수 야채 파인애플 새우 순으로 얹어 돌돌말면..

 

 

라이스 페이퍼 사둔게 좀 작은 싸이즈라

 

싸기가 쉽지않네요..ㅎㅎㅎ

 

사실때~~좀 넉넉하게 큰걸로 사셔요~~그래야 돌돌 말기 좋아요~~

 

 

요렇게 돌돌 말면..

 

요렇게 된답니다...그외에도 닭가슴살이나 쇠고기를 넣어도 좋고

 

보통은 맛살이나 크레미를 넣으시는분들도 많으시더군요..

 

넣는 재료는 가적들 식성에 맞게 잘 성택하시면 더 맛난게 드실수 있겠죠..

 

전 아직 실란트라를 싫어하는지라

 

깻잎을 살포시 깔았더니 향이 너무 좋은데요~~~

 

다 먹고나도 향긋함이 입안가득 느껴지니..

 

더운날 불앞에 있기 싫으신 울 주부님들은 위한 요리가 아닌까 싶어요...

 

 

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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