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아침..

빗소리 ~ / 윤향

마지막 잎새 2010. 9. 9. 03:39







        빗소리 ~



        Rhythm of the Rain
        ...노래와의,동침..

        윤향, 潤香.


        소녀와
        소년은
        죽을만큼 사랑 했어요

        소년은
        소녀가 새로운
        소년을 찾아서 떠나간지 알고 비속에서
        빗물이 되어 펑펑 울었,답니다

        그러나
        그것은
        소년이 잘못알고 있었,답니다
        소녀의 가슴은 언제나 두둥실
        한소년 만이 마음속에 살아 숨쉬고 있었,답니다

        소녀의 가슴에는
        하늘의 태양과
        소년이라는 태양으로
        그리운 태양으로 빛나고 가슴은 터질것만 같았죠
        마음속에 빛나던 우주의 모든것이
        빗줄기가되어
        빗방울은 소녀의 눈물로 흐르고
        소년의 가슴도
        비와 함께 엉엉 울어 버렸어요

        사랑은 두사람의 별이 살아 있건만
        가슴과 가슴은
        흔들리고
        마음을 잊어버린
        소녀와
        소년은

        별을 잊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

        비야
        빗줄기야
        빗방울 소리를 들어 보세요

        소녀의 마음을 가져간 소년도
        소년의 마음을 아낌없이 가진
        소녀야
        소년의

        사랑은 슬픈 것이라고 노래하는
        사랑의 별리
        사랑의 노래

        다시 들을수 있게 빗방울 소리를
        혼자가 아닌
        둘이 들을수 있게

        빗방울 소리 들어 보세요
        소,
        소녀 야..소년아

        사랑은 돌아 오는 것이라고
        어딘선가 본 기억을 잊지 마세요
        꼭꼭 숨어있는 소년아
        소녀야

        빗소리와
        빗방울 소리를 들어 보렴
        빗줄기는 마음을 때리고
        멀리있는 그대의
        그대여

        빗줄기를 사랑하고
        빗소리에 사랑을 전,해 받아 보시길
        살아있는 베아트리체와
        단테

        바보소리
        바보노래
        바보들의 두엣

        빗방울 전주곡이 흐르고 있네요
        간주도 지나가고
        그리움은 이렇케

        가슴에 숨긴체
        마음에 담고서
        사랑노래 불러요

        소 ~
        소녀의 소년아
        소,소년의 소녀야

        비속으로 빗줄기 따라 가자
        빗방울 헤어보자
        빗줄기를 잡아보자

        휘날레는 아직 멀었,어요
        후렴곡의 여유..
        하늘 은꽃비 ~

        비를 영혼으로 샤워를 해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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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Dan Fogelberg.. Rhythm of the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