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고백합니다 / 빛고운 김인숙 그대에게 고백합니다 / 빛고운 김인숙 사랑은 숨길 수 없는 건가 봐요 사랑하지 않는 척한다는 게 이렇게 힘들다는 거 그대를 사랑하게 된 후에야 알았어요 일을 하다가도 길을 가다가도 늘 그대 생각을 합니다 그대 생각하다 행복한 마음에 저절로 웃음이나 혼자 웃다가 지나가던 사람.. 시가 있는아침.. 2010.07.10
미안하다 말하지 않으리 미안하다 말하지 않으리 / 朱熹 박병란 모든 것 두고 떠나는 마음 그 속이야 오죽할까요. 가는 이 잡지 못해 애석함에 오열 토해도 눈물이 메말라 울지 못합니다. 하루 또 웃음으로 살아가도 미안하다 말하지 않으리. 시가 있는아침.. 2010.07.02
단 하나이자 마지막 사랑 / 雪花 박현희 1 단 하나이자 마지막 사랑 / 雪花 박현희 사는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지만 당신과 이토록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내 안에 담는 것이 얼마나 가슴 벅찬 행복인지 당신을 사랑하면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군요. 참사랑.. 시가 있는아침.. 2010.06.29
그대의 향기 그대의 향기 / 雪花 박현희 마시면 취하는 것이 비단 술만은 아닌가 봅니다. 그윽한 그대의 향기는 마시면 마실수록 내 영혼을 취하게 하는 신비한 마력을 지녔군요. 진한 꽃의 향기에 귀엽고 앙증스런 벌 나비가 취하듯 오늘 밤은 매혹적인 그대 사랑의 향기에 나조차도 흠씬 취하고 싶.. 시가 있는아침.. 2010.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