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굿 24 사랑굿 사랑굿 24 김초혜 나는 너를 언제나 오역(誤譯)한다 혀를 감아 버리고 말을 잊고 싶다 지침(指針)을 뽑아내고 너는 언제부터 나의 무게가 되었느냐 벌(罰)을 상(賞)으로 선택하여 겪어내면서 갈망한다 누구도 예감(豫感)할 수 없는 어려운 악보를 준 그대를. Colors of the Wind by Vanessa Wi.. 김초혜****** 2013.03.08
기다림에의 갈망 / 賢 노승한 기다림에 갈망의 사랑 賢 노승한 연둣빛 초록으로 변하여 봄볕에 무르익어 봄날은 간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임소식 사랑 오지 않는 임을 위해 떨구지 못한 붉은 동백사랑 시린 겨울 눈보라 맞으며 입술을 깨물며 그리던 사랑 기다림에 지쳐도 침묵에 사슬을 동여매고 봄바람 타고 올 사랑에 세레나데 .. 시가 있는아침..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