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문득 생각 나는 사람....
詩 / 향초 한상학
오늘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사람
바로 그대입니다
오늘 같이 흐린 날이면
해지고 어둠이 깊어질 때
아무도 없어 혼자일 때
문득문득 생각나는 사람
잊은 것 같은데..
잊으려 하는데..
기억하지 않아도
그렇게 생각나는 사람
그립다 하지 않아도
보고 싶다 하지 않아도
늘 내 마음속에서
그리움으로 있는 사람
그대 모습 추억하지 않아도
내 눈 속에 있고
생각하지 않아도
가슴에 있는 사람
문득문득 떠오르고
간간이 그리움이 젖고
어쩌다 눈물 나게 하는
그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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